6월 국내여행지 추천 best 5 – 초여름에 딱! 국내 나들이 완벽 가이드

6월은 초여름의 문턱, 전국 곳곳이 푸르게 물들며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이기 때문에 날씨도 맑고 습하지 않아 나들이나 '6월 국내여행지 best 5'를 참고하여 1박 2일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달이죠. 특히 여름 방학 전이라 인파도 비교적 적고, 항공권과 숙소 가격도 크게 오르지 않아 가성비까지 챙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6월에 가면 후회 없는 국내여행지 5곳을 지역별, 테마별로 정리해 소개합니다. 가족여행, 연인과 데이트, 혼자만의 힐링 여행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맞는 6월 국내여행지 best 5 추천지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 강원도 인제 –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힐링 산책 명소

강원도 인제의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은 이름처럼 조용하고 고요한 숲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6월이면 싱그러운 초록 잎들이 하얀 자작나무들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 주소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763-4
• 운영 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5시)
• 입장료 : 무료
• 주차 :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 산책 코스 : 왕복 약 3.2km / 1시간 소요

출처 : 인제 자작나무숲

 

여행 팁 : 운동화 착용 필수이며, 이른 아침 방문 시 조용하게 숲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근처 '백담사'나 '인제 스피디움'과 연계해 1박 2일 코스를 짜는 것도 좋습니다.

근처 먹거리 : 인제 막국수, 황태구이, 콧등치기국수 등 지역 특색 있는 음식을 함께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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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남 신안 – <퍼플섬 라벤더 축제> 색다른 보랏빛 감성 여행

신안군 안좌도, 박지도, 반월도로 이어지는 퍼플섬은 6월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이곳에서는 매년 6월 중순부터 라벤더 축제가 열리며, 섬 전체가 보라색으로 물들어 방문객에게 동화 같은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 위치 :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박지리
• 입장료 : 무료 (차량 진입 시 별도 주차비 3,000원)
• 축제 일정 : 6월 중순~7월 초 예정 (연도별 변동)
• 이동 방법 : 목포 → 암태도 → 퍼플교 → 퍼플섬

출처 : 라벤더축제

 

여행 팁 : 자전거를 대여해 섬 전체를 도는 투어가 인기 있습니다. 퍼플카페, 퍼플우체통, 퍼플포토존 등 포인트가 곳곳에 있어 SNS 인증샷 명소로 유명합니다.

추천 숙소 :  암태도나 신안 압해도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나 펜션이 인기이며, 당일치기 여행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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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주도 우도 – <청량한 해안 드라이브와 땅콩 아이스크림>

제주도의 부속섬 ‘우도’는 제주도보다 더 제주다울 정도로 고요하고 깨끗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6월은 본격적인 휴가철 전에 여유롭게 섬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최적기입니다.

• 위치 : 성산항에서 배로 약 15분
• 운항 시간 : 08:00 ~ 18:00 (성수기 변동)
• 왕복 요금 : 도항선 승선료 약 10,500원 (성인 기준)
• 이동 수단 : 우도 내 전기차, 스쿠터, 자전거 렌트 가능

출처 : 핫플버스

 

주요 명소 : 검멀레해변, 서빈백사, 우도봉, 우도 등대공원

먹거리 : 땅콩아이스크림, 우도 땅콩 막걸리, 성게 미역국, 전복죽

우도는 1일 2000명 입도 제한이 있으므로 미리 승선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광용 자차 반입은 불가하니, 우도 내 렌트 이용이 기본입니다.

 

4. 경북 안동 –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전통과 고즈넉함의 조화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안동 하회마을은 6월의 고요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더 빛을 발합니다. 한옥과 고택이 어우러진 마을길은 산책하기에 좋고, 병산서원은 조선의 선비정신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 위치 :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 입장료 : 성인 5,000원 / 청소년 2,500원
• 이동 방법 : 안동역 → 시내버스 46번 약 40분 소요

출처 : 안동하회마을

 

여행 팁 : 마을해설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무료로 해설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외국인 방문객도 많습니다.

안동 먹거리 : 안동찜닭, 간고등어 정식, 헛제사밥 등 지역 전통음식을 함께 맛보세요.

 

5. 충북 제천 – <청풍호반 케이블카> 탁 트인 하늘과 호수 뷰

제천의 청풍호는 충북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입니다. 그 중에서도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남한강과 비봉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뷰포인트로 인기입니다.

• 위치 : 충북 제천시 청풍면 문화재길 166
• 운영 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 요금 : 왕복 15,000원 / 편도 11,000원 (성인 기준)
• 소요 시간 : 왕복 약 25분

출처 : 청풍호반 케이블카

 

케이블카 정상에 오르면 청풍문화재단지와 함께 연계 코스로 관광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는 일반형과 크리스탈형(유리 바닥)으로 나뉘며, 약간의 추가 요금이 있습니다.

주변 관광지 : 의림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리솜 포레스트

 

여름의 시작, 6월에 국내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

6월은 사람도 적고 날씨도 좋은 여행의 황금기입니다. 소개해드린 6월 국내여행지 추천 best 5곳은 각각의 매력과 테마가 확실하여 누구와 함께하든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6월 국내여행지 추천 best 5' 가볍게 떠날 당일치기 여행부터 1박 2일 힐링 코스까지, 6월엔 여행을 미루지 말고 떠나보세요. 6월 국내여행지 추천 best 5를 참고하여 지금 떠나면 한발 앞서 여름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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