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성홍열 주의보, 증상부터 치료까지 총정리! 꼭 알아야 할 정보

성홍열이란?

성홍열(Scarlet Fever)은 A군 베타 용혈성 연쇄구균(Group A B - hemolytic Streptococci)에 의해 발생하는 갑작스런 발열, 두통, 복통 인후통, 발진을 동반하는 급성 감염성 질환입니다. 성홍열은 주로 소아에게서 많이 발생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성인에게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성홍열은 과거에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여겨졌지만, 현재는 항생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성홍열은 다만, 치료가 늦어지면 류마티스열, 급성 사구체신염(신장염) 등 합병증 위험이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성홍열 주요 증상

• 발열과 인후통 : 38~40도 사이의 고열과 심한 목 통증 발생
• 딸기 혀 (Strawberry Tongue) : 혀가 붉고 돌기가 도드라지는 딸기 모양
• 특이 발진 :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서 시작되어 전신에 붉은 발진
• 피부 탈락 : 회복기에 손끝, 발끝에서 피부가 벗겨짐

출처 : 조선비즈

성홍열 전염 경로

성홍열은 매우 전염력이 높은 질환으로 다음과 같은 경로를 통해 전파됩니다.

• 감염자의 기침, 재채기 등 비말 접촉
• 타액, 콧물, 가래를 통한 직접 접촉
• 오염된 물건, 손을 통한 간접 접촉

※ 성홍열 감염자는 무증상 보균자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성홍열 진단 방법

• 성홍열 임상 증상 확인: 딸기 혀, 고열, 특이 발진
• 신속 항원검사(RADT): 인후 면봉을 통한 신속 검사
• 인후 배양검사: 정확도 높은 검사로 1~2일 소요

성홍열 증상

성홍열 치료 방법

• 항생제 치료: 페니실린 또는 아목시실린 10일 복용
• 대증요법: 해열제, 수분 섭취, 충분한 휴식

※ 항생제 복용 24시간 후부터 전염력 급감

 

 

합병증 주의

• 류마티스열: 심장 판막 손상
• 급성 사구체신염: 신장 손상, 소변에 혈뇨나 거품
• 중이염, 부비동염 등 2차 감염

성홍열 증상

 

성홍열 예방 수칙

예방수칙	설명
손 씻기	외출 후, 식사 전후, 화장실 후 비누로 30초 이상
기침 예절	팔꿈치로 입 가리기, 마스크 착용
개인용품 구분	수건, 식기, 컵 등 공유 금지
격리	항생제 복용 후 24시간까지 등교·출근 금지

2025년 성홍열 유행 현황

 

보건복지부 감염병 감시체계에 따르면, 최근 소아를 중심으로 성홍열 신고 건수 증가 추세입니다.

• 봄철(3~5월), 가을철(9~11월) 유행 빈도 높음
• 집단생활 환경에서 전염 빠름

성홍열 증상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성홍열은 한 번 걸리면 다시 안 걸리나요?
A. 아니요. 다양한 아형이 있어 여러 번 감염 가능합니다.

 

Q2. 성호열 환자는 격리시켜야 하나요?

A. 네. 성홍열은 환자와 보균자의 분비물(점액 및 타액)의 직접 접촉 또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하여 비말에 의해 전파되므로 항생제 치료 시작 후 24시간까지는 등교, 등원, 출근등을 하지 않고 자택 격리를 해야하며, 입원을 한 경우는 항생제 치료 시작 후 24시간가지 비말격리가 필요합니다.

 

Q3. 성홍열 환자는 얼마나 오랫동안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나요?

A. 적적한 항생제로 치료시작하면 24시간 후 전염력은 소실되지만 치쵸하지 않은 경우 2~3주까지 전염이 가능합니다.

 

Q4. 성인도 성홍열에 걸릴 수 있나요?
A. 네, 면역력이 낮거나 감염자와 접촉 시 성인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Q5. 항생제 없이도 회복되나요?
A. 자연 회복 가능성은 있으나 합병증 위험이 커지므로 반드시 치료 필요합니다.

성홍열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특히 유아·아동이 많은 환경에서는 손 씻기와 격리 생활수칙이 매우 중요합니다. 증상이 보일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최선입니다.

 

2025.05.12 - [분류 전체보기] - 장염 증상부터 예방법까지 총정리, 이 시기에 꼭 알아야 할 장염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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